네이버 웹 브라우저 2차 베타 테스트가 시작 되었습니다.
사전 신청자들만 다운로드/설치가 가능합니다.
이미 대부분의 기능이 공개되었지만
기억에 남는 기능만 골라서 포스팅해봅니다.
총 3개의 코드가 발급됩니다.
하나는 본인이 2개는 초대용으로 배포를^^
저는 직원의 나눔으로 설치를 해볼수 있었습니다.
▼ 웨일 홈페이지 다운로드
▼ 인증 키를 입력하고 나서야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합니다.
▼ 설치를 하고 나면 북마크 및 설정 가져오기가 뜹니다.
기존에 깔린 브라우저가 이것저것 있는지라 그래도 현재 메인은 크롬이라
크롬에서 가져오기를 했습니다.
▼ 허허..기존 자동 완성 아이디 정보와 북마크가 그대로 가져와졌네요.
비밀번호까지..안물어봤자나..!!
아무 인증도 없이 다 가져와지다니 ㅎㅎ
깔끔한 인터페이스입니다.
빈 화면에 현재 시간이 똭..
▼ 아래 화면은 브라우저에 탑재된 기능들 입니다.
페이지내에서 드래그를 통하 검색이 가능합니다.
대부분의 브라우저들이 자체 포탈을 지원하는 것과 같습니다. 퀵서치가 가능합니다.
파파고 번역기능도 가능합니다.
▼ 그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기능이 화면 분할 기능입니다.
단순 화면이 2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한쪽에서 클릭한 링크가 다른쪽 창에서 열리는 기능입니다.
쇼핑이나 블로그 이용중에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것같습니다.
▼ 또 한가지 제가 궁금했던 것이 개발자 도구인데요.
어떤 기능이 있을까 하며 F12를 눌렀더니.. 먼가(?) 익숙한 화면이 보이더라구요.
▼ 창 분할을 시켜보니..역시나
크롬 확장기능이 네이버 웨일에서 구동이되네요. 이건 뭐지...하며 여튼 그렇더라구요.
▼ 그 외에 우측에 사이드바가 존재합니다.
여기에는 퀵서치 , 계산기 , 달력 , 단위 , 환율 , 증권정보 , 파파고 , 뮤직플레이어가 있는데
어떤 기능을 얼마나 쓸지는 글쎄요..미지수네요.
개인적으로 사이드바의 이용빈도수는 그리 높지 않을 것같습니다.
전체적으로 사용해 본 느낌은 크게 2가지입니다.
1. 브라우징 속도(?) 크롬과 그리 다르지 않다.
2. 창분할 모드의 기능은 아주 유용하다!
베타 버전이라고 하지만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.
어서 정식 출시가되어서 많은 업그레이드 기대해봅니다.